23.03.11 ‘뒹굴뒹굴’ 내 몸 그리기
애택의 말 바디프로필의 유행으로 헬스, 필라테스, 크로스핏, 요가 등 운동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그 덕에 자기 몸에 관심을 가져 건강한 사람이 많아졌으나, 몸의 고정적인 미관에 사로잡혀 자신을 학대하는 때도 있다. 무리한 식단과 운동을 하거나, 극단적으로는 이데올로기화된 몸을 만들기 위해 약을 사용하는 것이 그 예이다. ‘내 몸 그리기’ 수업은 무리하지 않게 소마틱 운동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