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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8 제1회 뫔짓 캠프

이벤트

방망이와 케틀벨이 놓인 운동실 바닥에 앉은 열 명 남짓이 깍지 낀 두 팔을 머리 위로 뻗는다어두운 실내의 긴 탁자에 차린 음식을 열댓 명이 둘러서서 접시에 덜어 먹는다나무 방망이가 줄지어 걸린 벽 아래 바닥에 열 명 남짓이 누워 있고 한 사람이 곁에 서 있다대여섯 명이 방망이를 어깨에 걸쳐 들고 섰고, 맨 앞 사람은 금빛 장식이 박힌 검은 방망이를 들었다책장 사이 흰 스크린 앞에 선 사람을 바닥에 둘러앉은 참가자들이 바라본다, 앞 탁자엔 금빛 찻주전자초록 나무 아래 금속 난간 위에서 두 팔을 벌려 균형을 잡는 사람의 손을 아래 참가자가 잡아 준다주황 셔츠를 입은 어린 참가자가 밝은 나무 방망이 두 개를 양어깨에 하나씩 걸쳐 들었다나무 그늘 아래 선 사람과 앉은 사람이 머리 위로 두 손을 맞잡은 짝 동작, 뒤에서 몇 명이 지켜본다

뫔짓 캠프는 ‘몸, 마음, 삶, 자연 그리고 움직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뫔짓 캠프 속 프로그램은 자연스러운 움직임, 삶에 친숙한 움직임, 몸을 유기적으로 쓰게 해주는 움직임, 마음을 듣고 느끼는 움직임으로 채워집니다.

호스트 및 프로그램 소개

초록 나뭇잎을 배경으로 웃고 있는 안경 쓴 긴 머리 사람의 얼굴

타마
몸과 마음이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도덕경에는 2천년간 누적된 데이터값 음성이 담겨있습니다. 함께 소리내서 읽을 때 개념어가 생깁니다. 개념어를 잡고 빙글빙글 돌려서 마음과 몸을 살려봅니다.

붉은 모자에 검은 민소매 차림으로 흰 벽 앞에서 옆을 바라보는 사람

지웅

돌 벽 건물 앞에서 옆을 보며 웃는 짧은 머리 사람, 자줏빛 티셔츠 차림

지호
파쿠르(Parkour)는 불어 Parcours로 ‘길, 코스, 여정’이라는 뜻입니다. ‘道’와 일맥상통하며, ‘주어진 환경에서 자기 자신만의 고유한 길을 개척하는 이동 예술’입니다. 무의식의 기저면부터 의식적인 일상까지 우리를 지배하는 도시의 구조와 사물들을 인간 고유의 움직임 – 달리기, 도약과 착지, 매달리기, 올라가기, 기어가기, 균형잡기 등을 통해 자기극복, 성장, 변화, 놀이, 상상력의 도구로 전환시키는 몸의 언어를 체험해 봅시다.

검은 마스크를 쓴 곱슬머리 사람의 옆 뒷모습, 뒤 벽에 나무 방망이들이 걸려 있다

한얼
펠든크라이스 ATM (Awareness Through Movement) 은 내가 무엇을 하고 있고,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자각 나침반’ 계발법입니다. 이 자각 나침반을 들고 움직임을 모험하듯 자유롭게 탐구하면서 움직임과 감정, 생각, 감각을 비롯한 자기 이미지를 자유롭게 재조직하여 자기 고유성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금빛 꽃무늬가 박힌 검은 방망이를 어깨에 메고 말하는 사람의 옆얼굴

주현
고대운동은 말 그대로 그 역사가 기원 전 고대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운동들을 말하며, 인간이 생존을 위해 했던 수렵, 채집, 전투 활동과 같은 원형적 움직임과 도구들을 기반으로 합니다. 고대운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인류학적, 문화적, 예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다같이 음악에 맞춰 일정한 리듬과 속도로 방망이 휘두르기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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