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보안여관 보안클럽|흔들리는 음악회, 고대운동 주르카네 시연 공연

1막 : 흔들리는 음악회

퍼포머:
김민석(페르시안 음악가)
한얼(주르카네)
박은경(인도 고전무용)
김남중(비올라)

예술은 일상에 혼재한 수많은 재료들이 특정한 규칙에 따라 새롭게 구성되어 우리 앞에 펼쳐지는 모험과도 같습니다. 보안 여관의 새로운 프로젝트 <콘서트>의 1막은 ‘길 위에서 펼쳐지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연을 준비하는 저희들은 여러분이 혼란스러우시기를 바랍니다. 기존에 생각해왔던 음악의 범위에 새로운 탐험의 길이 열리기를 바라며 여지껏 걸어오셨던 길들이 흔들려 좀 더 다양하고 넓은 길 위로 여러분의 발걸음을 인도하기를 바랍니다.

첫번째 시간 <흔들리는 음악회>에서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의 흔적들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일정하게 반복되는 북소리의 진동은 심장을 움직입니다. 그것은 곧 피를 타고 몸의 세포를 건드리기 시작하고 리듬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정의 내리기 어려운 그런 어떤 감정들의 선에 맞닿게 되죠. 선율이 직접적으로 우리의 정서와 맞닿아 있다면, 리듬과 박자는 보다 깊숙한, 그래서 몸에 더 가까운 무의식 정도에 위치한 원초와 맞닥드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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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보안여관 보안클럽|흔들리는 음악회, 고대운동 주르카네 시연 공연

1막 : 흔들리는 음악회

퍼포머:
김민석(페르시안 음악가)
한얼(주르카네)
박은경(인도 고전무용)
김남중(비올라)

예술은 일상에 혼재한 수많은 재료들이 특정한 규칙에 따라 새롭게 구성되어 우리 앞에 펼쳐지는 모험과도 같습니다. 보안 여관의 새로운 프로젝트 <콘서트>의 1막은 ‘길 위에서 펼쳐지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공연을 준비하는 저희들은 여러분이 혼란스러우시기를 바랍니다. 기존에 생각해왔던 음악의 범위에 새로운 탐험의 길이 열리기를 바라며 여지껏 걸어오셨던 길들이 흔들려 좀 더 다양하고 넓은 길 위로 여러분의 발걸음을 인도하기를 바랍니다.

첫번째 시간 <흔들리는 음악회>에서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의 흔적들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일정하게 반복되는 북소리의 진동은 심장을 움직입니다. 그것은 곧 피를 타고 몸의 세포를 건드리기 시작하고 리듬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정의 내리기 어려운 그런 어떤 감정들의 선에 맞닿게 되죠. 선율이 직접적으로 우리의 정서와 맞닿아 있다면, 리듬과 박자는 보다 깊숙한, 그래서 몸에 더 가까운 무의식 정도에 위치한 원초와 맞닥드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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