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름: 사람들

유하정

“자신만의 좌법을 찾으라.자신만의 요가를 찾으라.정해진 규칙은 따르지 말라.정해진 규칙이란 모든 사람들에게 일정한 효과를 낳는 평균치이다.”<쉼> 오쇼 나즈니쉬 한 사람의 몸 안에는 자신만의 우주가 담겨 있습니다. 나의 성격, 생활 습관, 습성 등이 몸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시간이 지날 수록 더 공고하게 하나의 우주가 형성되어가죠. 하지만 사회적인 분위기는 각자의 우주를 얼추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려 하는 것 같아요. 비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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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여행자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늘 해 왔습니다. 과학에 심취하기도 하고, 철학을 공부하기도 했죠. 하지만 결국은 제가 직접 겪어내지 않고는 속 시원한 답을 찾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배낭하나를 메고 약 10년 간 40여개국을 다녔습니다. 참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삶의 정답을 찾았느냐고 묻는다면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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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오늘날의 피트니스 문화를 바라보며 문득 궁금해졌다. 힘을 얻고자 운동을 한다고 하지만 정말 힘을 얻고 있는가? 과연 과거의 사람들도 힙업을 위해, 식스팩을 위해서 운동했을까? 현존하는 운동법과 운동 도구들은 누가 만들어 냈으며 그들은 어떠한 목적으로 이 운동을 했을까? 이 운동 도구 탄생에 모티브를 준, 기원이 되는 도구는 무엇이며 머나먼 과거에 최초로 운동 도구를 만들고 그 운동을 했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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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

안녕하세요. 한얼입니다. 저는 움직임에 있어서 의미보다는 의도를. 더하기보다는 덜어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고대운동은 가장 원형적인 의도를 가진 움직임입니다. 고대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저 원형적인 상태로 돌아갈 뿐입니다. 몸과 마음이 디폴트 값으로 돌아갈 때 오히려 무수히 많은 가능성의 세계가 열립니다. 누군가는 아이같은 자유로움으로, 누군가는 산골 노승의 내려놓음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느낌을 받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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